안녕하세요 차동님.
내일 23일은 양지선언니의 생일입니다.
딸을 낳고 싶은 생각으로 셋째를 낳았는데
그만 아들이였습니다.
그래서 아들이 셋이 되었답니다.
하지만 너무너무 멋지게 생겨서 딸 생각은 안할겁니다.
결혼하기전 직장에서 부터 알고지냈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첫인상이 강해서 모두들 오해아닌 오해도 하지만
겪어본 사람들은 다들알죠.
언니 생일축하하고,
항상 건강하고,
항상 행복하길 바래.
그리고 내일모래 그러니까 24일은
저희 둘째아이의 수술날입니다.
엄마의 부주의로 눈을 다치게 되었는데
두번째 수술입니다.
의사 선생님은 간단한 수술이라지만
부모입장에서는 무척이나 눈물나는 일이지요.
이제 19개월인데 다시 전신마취를 하는 모습을
봐야한다니 지금부터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희 아이에게 그리고 우리가족에게
힘을 주세요.
항상 좋은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하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주소 : 전북 부안읍 봉덕리 주공아파트 105동 704호
전화 : 063 - 581 - 3549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