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쓸쓸한것같아요.........

차동씨 건강하시죠!.... 아침 저녁으로 황금들판을따라서 출 퇴근을한답니다. 이젠나이가 들었나봐요 모든것이 삭막하게 여겨지는군요 흘러가는 시간도 아깝구요 쓸쓸하고 허전하고 혼자서 있고싶구요 훤하게 터져있는유리박스 커피숍에서 흘러가는시간을 원망하면서 한잔에 커피로 마음을 달래보고싶군요...... 쓸쓸하고 분위기있는 가을이예요 차동씨도 가을타세요?..... 건강하세요 환절기에감기조심하구요.. 삼레에살고있는 김영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