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너무나도 마음 따뜻했던 그일..

얼마전에 제가 겪었던 마음 따뜻한 얘기를 할까 합니다.저는 서부시장에서 자그마하게 미용실을 경영 하고 있습니다.그러니깐 지난 목요일 매상을 계산해서 지갑에 넣은뒤 같이 일을 하는 직원과 볼일을 보러 나갔습니다.그렇게 아무일 없이 일을본뒤,집으로 돌아 오기위해 저와직원은 택시를 탔습니다.택시를 타자마자 직원이 100원짜리 동전을 주웠다며, "와!!돈주었다."하며 좋아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누가 들으면 큰돈 주은줄 알겠다며 그냥 웃었습니다.직원은 그동전을 아저씨께 내밀며, "차안에서 주웠으니까 아저씨꺼 내요."했습니다.그러자 아저씨는 주운사람이 임자라면 아가씨가 갖으라고하셨습니다..그렇게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집에 도착해서 내릴때가 됐습니다.여느때와 같이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 요금을 지불했습니다.그런데 그만 지갑을 택시안에 놓고 내린것입니다.그것을 안건 이미 택시가 떠난뒤였습니다. 작은 돈도아니고,그날치 매상이 모두 들어 있었기 때문에 저는 밤잠을 설칠수 밖에 없었습니다.다음날 저는 쓰린마음으로 미용실에 출근을했습니다.그런데 2시가 쪼금 넘어서 미용실로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그 전화는 바로 어제 제가 탔던 그 택시아저씨였습니다.지갑에 들어있는 명함을 보고 미용실로 전화를 해주셨던것입니다.그렇게 해서 저는 그냥 잊어버린줄로만 알았던 지갑을 다시 되찾게 돼었습니다.그분을 보면서 저는 이세상엔 아직 나쁜사람보다 착한 사람이 많다는 말을 새삼스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그 분에 대한 고마움을 마냥 받기만 할 수 없어서 이렇게 작게나마 그 분에게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그 분은 전주 우성택시 에 종사하시는 전북 30바 6742 성함은 이해봉선생님이십니다.정말 너무나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돈을 떠나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수 있는 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