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간 동생의 첫 생일입니다.

차동씨, 안녕하세요? 설핏 감기든 목소리가 제 모습을 되찾은것 같아 다행입니다. 지난 10월 3일 동생이 결혼을 했어요 저도 스물여섯에 결혼했고, 동생도 스물여섯이에요 근데 왜 이렇게 동생은 어리게만 생각이 드는지.... 며칠되진 않았지만, 한 가정을 꾸려간다는게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닐터인데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하리라 믿습니다. 그런 동생이 이번 주말 20일이 생일입니다. 많이 축하해 주세요.. 멋진 꽃다발 하나 안 될까요????????? 참고로 동생 이름은 우수정 폰번혼 016-9866-9685입니다. 제 연락천 011-680-9610입니다. 그럼 수고 마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