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산한 이 가을 아침에.....

매일 아침 모닝쇼를 들으며 일터로 향합니다. 오늘도 역시 마찬가지 이겠지요. 요즈음 생긴 습관 하나.. 8시 15분경에 나오는 음악이 오늘은 무었일까. 매일같이 가장 궁금해하는 시간입니다. 스산한 이 가을 아침에..... 젊은 시절, 가을이면 유독 절절한 느낌을 받았던 그 노래를 이 아침에 다시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 40대 중반에 선 지금, 그 분위기를 다시 느낄 수 있을 지...... 신청곡 : 나도 모르게 ( 유가화 ) 김철권 011.601.6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