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스럽네요! 이렇게 사연 보낸지가 하도 오랜만이라서...
언제 한지도 기억에 없네요.
안녕하세요! 김차동아저씨...(저도 아줌니라서....) 괜찮으시죠?
저는 아직도 18살 소녀 같은데. 벌써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은 아줌니가 됐네요! 결혼한지도 벌써 3년이나 되고......
그래서, 우리신랑을 깜짝놀라게 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결혼기념일은 10월 17일 내일 입니다. 사연은 8시 10분에서 8시 30분 사이에 해주셨으면 더없이 감사하겠습니다.
"여보 3년동안 예뻐해주고, 사랑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앞으로도 우리 지금처럼 예쁘게 예쁘게 사--알자 엽 사랑해 "
김차동아저씨 꼬-옥 사연 방송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참, 한가지 더 음악신청해도 됩니까요?
안치환의 "내가만일"을 우리 신랑과 같이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