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의 부탁을 들어주세요..21일아침에..

안녕하세요. 김차동아저씨.. 저는 고3 수험생입니다. 21일은 바로 경찰의 날이예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바로 이날의 주인공이신 경찰관이시거든요. 제가 고3이라 학교 기숙사에 살고 있어요. 그 핑계로 지난 번 아버지의 생신때도 그냥 지나가서 여간 죄송한게 아니랍니다. 아저씨의 그 듣기 좋은 목소리로 김제시 금산면 금산파출소 신삼규 소장님께 진심으로 경찰의날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세요. 항상 열심히 일하시는 아버지가 자랑스럽다고도 같이 전해주세요. 그리고 오늘 하루동안 전국의 대한민국 경찰관님들 모두 활짝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저씨 꼭 7시에서 7시40분사이에 전해주셔야 해요. 저희 아버지께서 아저씨이름도 알거든요.. 매우 좋아하실거예요. 그리고 작은 선물 꽃바구니라도 보내주시면 저 시험 잘 볼 수 있을거 같은데..헤헤.. 너무 큰 부탁인가요?? 아침마다 좋은 방송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수능 끝나면 꼭 더욱 자주 들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