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동아저씨 안녕하세요
사랑스런 우리딸 "이 도연"이가 응~앙 하고 세상에 태어난지
벌써 1년...
10월 15일이 첫 생일이랍니다.
태어날때는 키도 쑥쑥 몸도 튼튼했는데 태어난지 한달만에 이유도 모르게 아파서 백일때도 병원신세를 지는 바람에 엄마를 많이 속상하게 했던 도연이가 어느덧 자라서 이렇게 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하는 아빠와 엄마로 인해서 매일 아침마다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생활하는 아들도경이와 딸 도연이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잠자리에서 눈도 채 뜨지않은 도연이를 대충 챙겨입혀 끌어안고 우는 아이를 고모댁에 데려다 주고 달려나올때마다
"오늘은 직장에서 사표를 쓰고 내일부터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해야지"
라고 매일 아침마다 마음먹었는데 벌써 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속상한 마음을 우리 사랑스런 도연이가 알아주기라도 한듯 요즘은 건강하게
방긋방긋 웃으면서 나날을 보내주어서 너무나도 고맙고 한편으로는 미안합니다.
사랑스런 우리도연이의 첫돌의 기쁨을 온세상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건강하고.. 총명하며.. 지혜롭고.. 주위를 살필줄 아는 사람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우리딸 도연이의 첫돌 많이 많이 축하해 주세요
보내는 사람 :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390번지
임실군청 기획감사실 김 선
연 락 처 : 019 - 319 - 8177 (핸드폰)
640 - 2211 (사무실)
받고싶은선물 : 우리 가족끼를 추억을 남길수 있는 사진촬영권을 주신다면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원하는 방송시간 : 8시 ~ 8시 30분경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보람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