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2명이 길을 건너다 차에 치여 한 명이 숨졌습니다.어제(15일) 오후 8시 50분쯤 군산 나운동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SUV차량이 50대 남성 2명을 들이받아 이 중 한 명이...
정부의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들 가운데 일부는 복귀할 생각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다만, 이들 중 일부는 군복무 기간 현실화와 선의의 의료행위에 대한 면책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
군산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던 도내 중견 건설사 대표를 찾는 집중 수색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전북경찰청은 오늘(16일) 경찰과 소방 인력 140여 명을 투입해 옥정호 인근에서 오전 9시 30분부...
황사의 영향으로 전북 동부권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오늘(16일) 진안의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세제곱미터당 229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는 등 대기질이 악화되면서 오후 5시부터 전북 동부와 남부 6개 시군...
18년 전 실종된 전북대 수의대생 이윤희 씨의 가족들이 당시 경찰의 부실 수사를 지적하며 진실 규명을 촉구했습니다.실종된 이 씨의 부모는 오늘(16일)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초동수사 실패...
양육비를 허투루 쓰는 바람에 아들을 차에서 살게한 것도 모자라 전 남편에게 양육비를 받아오라고 시키기까지 한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오늘(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희석 ...
◀앵커▶군산육상태양광사업을 수주했던 유력 업체 대표가 실종된 지 이틀째(사흘째)를 맞고 있습니다. 검찰이 육상태양광과 수상태양광으로 수사망을 좁혀오던 과정이어서 논란이 분분한데요. 이런 가운데 군산시의 고위층...
◀앵커▶최근 2년간 4명의 노동자가 숨진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또다시 인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60대 협력업체 직원이 그라인더 작업 도중 절단된 파이프에 맞아 끝내 숨진 건데요.지난해 특별근로 감독으로 수백...
◀앵커▶초등 교육과정에 '생존수영' 도입은 세월호 참사 이후 교육 현장을 바꾼 거의 유일한 변화입니다.위기 상황에서 학생들이 최소한의 대응을 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인데요,10년이 지난 지금도 교육 대상은 전...
◀앵커▶협상 대상지 선정이 완료되면서 속도를 내고 있는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가 열렸습니다.개발 열망을 확인하듯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대체로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는데요.불...
정읍시는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과 상가 밀집 지역에 공영주차장 4곳을 추가 조성합니다.정읍시는 25억을 들여 시외버스터미널 인근과 중앙 3길에 각각 56대와 1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5일)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가진 주례회동에서 이와 같이 당부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새만금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인 전북지역 중견 건설사 대표가 임실군 옥정호 인근에서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8시 40분쯤 해당 대표가 ...
전북자치도의 안일하고 비협조적인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이수진 도의원은 도의회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됐음에도 도는 지난달 초까지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장 현황도 제대로 ...
전북에서 추진 중인 청년 나이 상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김슬지 도의원은 오늘(15일) 도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청년 나이를 45세까지로 조정할 경우, 도내 대상자가 14만 명 늘어난 53만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