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역대급 지진에 여진까지 이어지면서 부안군민들은 잠 못 이루는 밤이 될 것 같습니다.집에 앉아 있는 것도 불안해 늦은 시간까지 야외에 있는 주민들이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정부는 물론 전북도와 부안군도 2...
◀앵커▶전북에서는 유례가 없는 강력한 지진에 진앙지인 부안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수업을 앞둔 학생들이 긴급하게 대피했고, 편의점 손님과 주인이 모두 대피하는 등 지진으로 인한 혼란은 컸습니다.현지 모습을 이...
◀앵커▶지난 1997년부터 세 차례나 무산된 전주·완주 통합에 다시 시동이 걸렸습니다.완주군민의 투표를 요구하는 주민서명이 청구 요건을 갖춰 완주군에 제출됐기 때문인데요.군의회가 강하게 반발하는 등 갈등은 여...
김관영 지사가 부안 지진발생 현지를 찾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신속하게 대피시킬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부안댐과 영광 한빛원전 등 해당 기관들의 피해 여부를 상시 점검해 필요한 경우 신속...
익산시가 오늘(12)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와 함께 미륵사 중심에 있었던 금당지의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발굴조사 결과, 건물 기둥의 기초를 흙과 깬 돌을 교차해 만들었다는 사실과 함께, 건물 기단과 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빅5'로 불리는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무기한 휴진' 결의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2대 첫 회의를 열고, 야권을 중심으로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심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법사위는 오늘(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
전북자치도가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사업에 협조를 당부했습니다.김관영 지사는 오늘(12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정동영·이춘석·김윤덕 등 전북 지역국회의원 10명, 그리고 안규백·진선미·조배...
황영석 전북자치도의원이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황 도의원은 오늘(12일) 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북자치도가 출범했지만 허울 뿐이라는 우려에 위상마저 흔들리고 있다며, 발...
더위가 본격화함에 따라 정부가 사업장의 자연재해 대비 태세를 점검합니다.고용노동부는 건설업, 물류·유통업, 조리실, 비닐하우스 등 폭염 취약 업종과 택배, 전력 검침 등 이동 근로가 많은 사업장, 홍수·붕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군산경찰서는 오늘(12일) 새벽 12시 10분쯤 군산 수송동의 한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길을 건너던 60대 여성을...
부안에서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뒤 여진이 10여 차례 이어지고 있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첫 지진 발생 5시간여 만인 오후 1시 55분쯤 부안군 남쪽 4km 지점에서 규모 3.1의 추가 지진이 발생하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 때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 모친이 "아들의 1주기 전에 경찰 수사가 종결되고,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채 상병 모친은 오늘(12일)...
자립 준비 청년을 학습 멘토로 선정해 돌봄 공백 아동들에게 연결하는 ‘JB희망의 학습 멘토링’ 제2기 발대식이 전북은행에서 열렸습니다.학습멘토링은 보호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 청년 30명을 돌봄 공백 아동들과 ...
발포 스티로폼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6명이 석유화학 원료를 흡입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오늘(12일) 오전 11시쯤 군산 소룡동의 한 발포 스트로폼 생산 공장에서 30대 노동자 등 6명이 석유화학 원료인 스티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