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월드컵 예식장이 억대의 대부료를 체납해 전주시가 임대계약을 해지했다는 보도를 어제 해드렸는데요. 그런데 아무런 대비없이 수억원을 고스란히 떼이게 된 전주시의 행정, 아무리 해도 좀처럼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국내 최대 닭고기 기업인 하림그룹 계열사가 일반 닭고기를 친환경이라고 속여 50억원 넘게 판매하다 적발됐습니다. 학교 급식자재 납품을 주로 해 온 이 업체는 이렇게 바꿔치기 된 일명 "짝퉁 친환경 닭고기"를 ...
제정을 놓고 교육계 내부에서도 찬반 논란이 일었던 학생인권조례의 효력을 법원이 인정했습니다. 법원의 결정으로 학교현장에서 학생의 인권이 보다 존중받을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강...
추석을 앞둔 임금체불 어제 보도했는데요, 알고 보니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사업주가 임금을 체불해도 처벌이라야 대부분 벌금형이거나 아예 약식기소에 그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동엽 기자입니다. ◀EN...
한우고기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뛰면서 차례상 장보기가 만만치 않은데요. 게중에도 좀 저렴한 한우고기가 있습니다. 바로 마블링 적은 저지방 한우인데, 건강에도 좋고 가격도 싸서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일부부서 서울 잔류.. 잔류 인원.부서 많아
전주 탄소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정부로부터 사업성을 인정받지 못하면서, 좌초위기에 처했습니다. 대통령 국정과제로까지 선정된 사업인데, 타 시도와 형평성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창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E...
아파트 경비원 역시 최저 임금 적용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데요 최저임금이 오르면 당연히 월급도 올라야할텐데 경비원들에겐 남의 이야기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무슨 사연인지 박찬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6백...
백27년 전 오늘,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과 권익을 지키자는 움직임이 메이데이, 바로 노동절의 시작이었습니다. 하지만 노동자들의 삶은 여전히 팍팍한데,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의 현실이 참담합니다. 보도에 박연선...
출향 인사의 고향 기부를제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데요.여론도 우호적이어서 찬성률이 80%에육박한다는 조사결과까지 나왔습니다.이종휴 기자입니다.고향을 떠난 사람들이 고향에 일정액을기부하면, 일부를 세액공제...
전라북도는 신임 정무부지사에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제 2차관을내정했습니다.정무부지사로 내정 된 최정호 전 국토부제 2차관은 익산 출신으로행정고시를 합격해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과기획조정실장, 제2차관 등을 역임...
서울행정법원은 서남대 구성원들이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폐쇄명령 처분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재판부는 소송을 낸 대학 구성원들은피해 당사자인 학교법인이 아닌 데다폐교 절차가 중단될 경우 편입 예정 ...
시외버스 업체들이 부당 요금을 받아온데 대해 송하진 지사가 용역을 추진하겠말했습니다.하지만, 기존 용역은 공개하지 않은채 새로운 용역을 하는 것은, 수십년 부당 요금에 면죄부를 주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
오늘 오전 11시쯤군산 옥도면 장자도 선착장에서바지선에 타고 있던 64살 이 모 씨가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해경은 이 씨가 4천톤급 바지선에서선착장 시설공사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보고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이전북지역에도 전해지면서 많은 시민들이충격과 함께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경희 기자가 시민들을 만나봤습니다. ◀END▶ ◀VCR▶ 버스를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