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관련 기업들의 도내 투자가 활발합니다. 식품 대기업인 하림 지주그룹은 최근 익산에 신사옥을 준공한데 이어 2천24년까지 7천 백억 원 규모의 육가공단지와 가공식품 복합단지를 짓기로 했습니다. 무주에 위치...
◀ANC▶ 가래떡을 활용한 떡볶이 같은 전통음식이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는데요, 쉽게 상해버리는 떡을 위생적으로 수출하는 것이 그동안 과제였습니다. 하지만 상온에서도 8개월이나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술이 개발...
◀ANC▶ 시도교육감들이 진정한 교육자치를 요구하며 정부에 강경 대응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김승환교육감은 시도교육청과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모두 거부하는 등 대정부 대응의 전면에 나서고 있습니다. 송인호...
◀ANC▶ 지난 연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장애인 직원을 뽑은 뒤 몇달만에 퇴사시켰는데, 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 해고'라고 결론지었습니다. 공사측이 장애인들에게 강압적으로 퇴사를 종용했다는게 지노위의 판단입니다...
◀ANC▶ 전북대 총장선거와 관련해 경찰이 현직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총장 선거에 부당한 방법으로 개입했다는 건데요. 그런데 의혹의 핵심이었던 경찰간부의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불법성이 없다고...
북한 김정은 위원장 이름을 빌려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가 도내 대학가에서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우석대와 군산대, 군장대 교내 게시판에 남조선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이...
비닐봉투를 쓰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은 오늘부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도는 165제곱미터 이상의 슈퍼마켓과 대형마트, 제과점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적발되면 최고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
김승환 교육감은 교육 자치를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 거부를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감은 교육자치를 약속했던 교육부가 권한 이양을 위한 기구조차 출범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구체...
전북지역 체육인들이 축구종합센터의 장수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도체육회와 전북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체육회관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환경이 좋고 교통 중심지인 장수군이 새로운 축구종합센터 최적지라며, ...
부동산 개발 회사인 자광이 대한방직 부지 개발을 위해 전주시에 추가로 제출한 제안서를 공개했습니다. 자광은 제안서에서 올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2조 5천억 원을 들여 대한방직 부지를 개발하는 과정...
◀ANC▶ 지난 반세기 넘게 지역 의제 설정과 문화창달에 앞장서 온 지역방송이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종합편성채널, 언론재벌 등의 성장으로 전체 방송산업은 성장했지만 지역방송은 수 년째 심각한 매출감소를...
◀ANC▶ 요양보호사 없이는 움직일 것조차 힘든 장애인들도 그저 나이가 들면 정부 지원이 크게 줄어든다고 합니다. 만 65세가 넘으면 장애인 지원이 끊기고 노인 지원으로 바뀌는 건데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허...
◀ANC▶ "대학 총장선거에 경찰이 개입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의혹이 제기된지 벌써 반년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뭘 했는지 수사 연기가 거듭되면서 불필요한 의혹만 생겨나고 있습니다. 조수영...
◀ANC▶ 이틀 뒤 보궐선거가 치러지는데 전북에서는 전주 라 선거구의 시의원 선거가 열립니다. 막바지 선거운동이 한창인데 관심은 덜하지만, 내년 총선과 맞물려 정치적으로는 적잖은 의미가 있습니다. 김한광 기...
◀ANC▶ 검찰이 3년 전 총선 때 안호영 의원 측의 정치자금법 위반 건을 기소하면서, 지역정치권에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내 야권은 일제히 후보매수라며 의원직 사퇴까지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박연선 기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