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인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천 295건으로 1년 전 757건과 비교하면 71%나 증가했습니다. 금융감...
남원경찰서는 지난 1일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된 50대 남성 사망사건과 관련해 동거녀인 63살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새벽, 남원의 한 원룸에서 한 달 동안 동거한 50대 ...
전라북도지역은 곳에 따라 비가 내리기 시작한 가운데 밤사이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번 비가 내일까지 30에서 최대 8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리겠으며 천둥·번개와 함께 강한 바람을 동반하겠다며...
◀ANC▶ 건축 붕괴위험이 높아 대피명령이 내려진 익산 우남아파트 사태가 5년을 넘고 있습니다. 대피명령을 거부한 채 살고 있는 현 주민들과 옮겨간 세대들 간의 갈등이 적잖은데 이를 조정하기 위해 공론화위원...
◀ANC▶ 정부가 에너지 기본계획을 발표했는데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무려 35%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대통령이 재생에너지 메카를 선언한 새만금과 전라북도가 있는데 지역의 성장엔진이...
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선 완주 비봉의 폐석산 주변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자체의 무관심 속에서 발생한 일이라는 점에서 집단 암 발병으로 고통을 받았던 익산 장점마을이 떠오르는데요. 두...
현충일을 맞아 도내 전역에서 호국보훈을 다짐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국립 임실호국원에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헌신한 순국선...
◀ANC▶ 현충일인 오늘 첫 소식은 차별받는 참전용사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나라를 지키는데 헌신해온 수많은 참전 유공자들이 여전히 우리 주변에 생존해 있죠 하지만 누구나 같은 수당을 받는 건 아니라고...
도교육청의 계획성 없는 예산집행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천18년도 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예산 불용액이 7백84억 원으로 적지 않다며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따졌습니다. 교육위원회는 도 교육청...
가축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이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폭염으로 전국에서 2백3십만 마리의 가축이 폐사하는 등 기록적이 피해가 발생했다며 올해 132억 원을 들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흉기에 찔려 숨진 50대 남성이 뒤늦게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남원 광치동의 한 원룸에서 51살 김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의 신고로 발...
오늘 오후 3시 반쯤 군산 옥산면의 편도 3차선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차선 도색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아 트럭 운전자 35살 이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선 작업자들의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목...
최근 도내에서 노조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 수뇌부가 이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민갑룡 청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노동계의 시위가 폭력을 수반하는 등 법질서를 퇴행시키고 있다며 엄정한 사법조치의...
농협과 전북은행, sc제일은행이 소상공인 대출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이 가장 많은 540억 원, 전북은행은 444억 원이었고 업체 당 대출금은 SC제일은행이 가장 컸습니다. -------...
지방선거 당시 상대후보를 비방한 전주시장 출마자의 친형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현웅 전 전주시장 후보의 형 61살 이모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