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차가 달리는 대로에서 세살 난 아이를 껴안고누워있었다면, 죄가 되는 걸까요? 봉침 여목사로 알려진 전주의 한 사회복지 법인 관계자가 벌인 일인데요. 법원은 아동학대라며 유죄판결을 내렸습니다. 허현...

 ◀ＡＮＣ▶ 이항로 진안군수가 항소심에서도 직위 상실형에 해당하는 징역 10개월의 무거운 판결을 받아들었습니다.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인정됐지만 기부행위 전반에 대해서는 죄를 피하기 어려웠습니다. 박연...

 기업대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가계대출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도내 금융기관의 기업대출은 전월 대비 3천 413억 원이 증가해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

 전체 형태가 고려청자 가마터가 국내 최초로 부안군 유천리에서 확인됐습니다. 전북문화재연구소는 부안 유천리 6구역 가마는 모두 2기로, 진흙과 석재를 이용했으며 바닥에는 원통형 갑발과 도지미가 발굴돼 13세기...

 유신정권을 비판해 유죄를 선고받았던 한 농민에게 43년 만에 무죄가 내려졌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대통령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이 내려진 백 모씨에 대한 재심에서 "위헌 ...

 노브랜드 가맹점에 반대하는 골목상인들이 시민단체와 공동대응에 나섰습니다. 전북 등 13개 시도 중소상인과 시민단체는 오늘 이마트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브랜드 매장의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전북소상인대...

간추린소식

 익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4월 감사원에 청구한 장점마을 공익감사의 조속한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감사를 청구한 지 2개월이 다되는데도 감사 소식이 없다며 장점마을 주민들의 우려를 전했습니다. 또...

 ◀ＡＮＣ▶ 유골을 땅에 묻는 이른바 자연장 시설이 익산에서 추진되고 있는데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주민들은 익산시장이 당초 약속과 달리 입장을 뒤집어 부지 조성을 강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농수산대학의 분교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종회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농수산대 분할 시도는 농생명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북 혁신도시의 싹을 자르는 것이라며, 법안...

 자율형사립고인 전주 상산고의 재지정 여부가 이번주 결정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0일 상산고의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교육청이 다음달 초까지 자사고 재지정 평가를 마무...

 ◀ＡＮＣ▶ 군산과 남원 의료원 수술실에 조만간 폐쇄회로 CCTV가 설치될 전망입니다. 환자의 알 권리 확보와 의료분쟁 해결에 도움이 기대되는데, 도민들은 민간병원으로도 확대를 바라고 있습니다. 김한광 기잡니...

 ◀ＡＮＣ▶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자치단체마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요. 제도의 취지는 나쁘지 않지만,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범...

 ◀ＡＮＣ▶ 지난 겨울 온화한 날씨와 적당한 봄햇살 덕에 보리 수확이 크게 늘어 대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풍년을 반갑지만 벌써부터 과잉생산 우려에 보리도 양파처럼 가격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유룡 기자가 취재...

 완주 비봉매립장 침출수에서 페놀 등 독극물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완주군의회가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수질검사 결과 페놀류는 리터당 152밀리그램으로 배출기준치의 152배가 검출됐으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