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의식을 잃고 뇌사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이 만성질환자 4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성의 가족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온 고인의 삶을 기리고자 장기기증을 결정했습니다....
위험지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크게 오르고 단속도 강화합니다. 전라북도는 다음달부터 횡단보도와 교차로, 버스정류장과 소화전 부근 등 4대 위험지역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를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차는 9만...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일본 수출규제 확대에 대비해 도청에서 광전자와 제논전장 등 도내 반도체, 자동차 관련 업체들과 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도내 ...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에 도내 지방의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제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일본이 보복성 수출규제를 발표한 뒤 도내에서는 오늘 전주시의회까지 모두 12개 시군 의회에서 규탄 결의안을 채...
◀ANC▶ 정부가 오늘 7곳의 규제자유특구를 발표하면서 여러 시도가 산업 활성화에 전기를 마련하게 됐는데요 하지만 전북은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신산업 추진에 소외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
◀ANC▶ 2년전 도내 한 대기업 콜센터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여고생이 업무 스트레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있었죠. 이후 교육당국이 현장실습 제도의 전면개선을 천명했는데, 이 정책이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는 지...
◀ANC▶ 전임 군산시장 시절, 군산시의 하수관거 개선 사업은 혈세낭비와 부실 시공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취임한 강임준 시장은 민관공동 조사를 추진했고, 조사는 이미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NC▶ 정읍의 한 마을 주민들이 인근 무허가축사로 인해 오랜기간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 무허가 축사는 양성화 법안에 따라 합법시설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데, 주민들 고통과 피해는 도대체 ...
◀ANC▶ 오늘 아침 출근길, 전주시내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신호등은 꺼지고, 병원 치료가 중단됐는가 하면, 상인들은 발을 동동 굴러야 했습니다. 2시간 가량 이어진 정전으로, 불편과 혼잡, 그리고 ...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라북도는 내일(24)부터 26일까지 장맛비가 예상된다며 시군영상회의를 통해 시군의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도는 또 잦은 비로 지반이 약화된 만큼 산사태와 석...
이번 주말 전주 충경로가 '차 없는 거리'로 바뀝니다. 전주시는 주말인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충경로사거리에서 다가교까지 6백 미터 구간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차 없는 사람의 거리'를 운영...
소규모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감염병 예방대책이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정원 50명 미만으로 소독 의무대상에서 제외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천 2백여 곳을 대상으로 2-3개월마다 소독을 추진합니다. 도는 보건소와 ...
전주의 특례시 지정을 요구하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안호영 의원 등 도내 정치인들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에서 전북 중추도시인 전주를 특례시...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원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최 전 교육감의 항소심에서 양형부당을 주장한 최 전 교육감의 항소를 기각...
전라북도는 집중호우를 틈타 오·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오염물질의 부적정 처리 사례를 집중 단속하기로 하고 도내 환경민원 발생과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60여 곳에 대한 점검을 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