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국지엠과 현대중공업 가동 중단으로 도내 국가산단의 생산과 고용지표 하락이 전국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업원 50명 이하 영세업체의 가동률은 60%대로 추락해 대책이 시급합니다. 유룡 기자...

 태풍 콩레이로 인한 도내 피해가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태풍으로 도내 454헥타르의 논에서 벼가 쓰러지고, 고창에서는 수확을 앞둔 배 15헥타르가 낙과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ＡＮＣ▶ 오늘 오전 전주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매캐한 검은 연기가 창 밖으로 쉴 새 없...

 익산경찰서는 폭행피해자를 불러 흉기로 또다시 다치게 한 19살 조모군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군은 어제 저녁 8시쯤 익산시 신동의 한 공원에서, 19살 한모군에게 흉기를 휘둘러 얼...

 택시노동자 김재주씨의 고공농성이 1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택시 노사 간 첫 월급제 협약 사례가 나왔습니다. 전주 택시업체인 대림교통은 어제(5일) 노조와의 임금협약을 통해 협약 시점부터 완전 월급제를 시...

기업 체감경기 반등 조짐

 전북소방본부가 보유한 유일한 소방헬기가 비행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조원진 의원에 따르면 전북소방이 보유하고 있는 소방헬기는 단 한대로, 구입한 지 20년이 넘어 블랙박스 장착조차 불가능한...

 도내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전국적으로 42.1%였지만, 전라북도는 가입한 어민이 없어 0%로 파악됐습니다. 양...

 오늘 오전, 완주군 구이면의 한 개천에서 농약이 유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행정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완주군은 개천 상류의 한 축사에서 오염물이 유입된 것으로 보고, 축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ＡＮＣ▶ 태풍 콩레이는 농가뿐 아니라 도내 곳곳에 마련된 축제장에도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준비된 공연과 시설이 축소되고, 관광객은 크게 줄었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강한 비바람에 ...

 태풍 콩레이가 남해안과 동해안 지역에 큰 피해를 남기고 한반도를 빠져나간 가운데, 도내에도 벼 쓰러짐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고창과 순창 등...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직원들이 해외 위탁운용사로부터 해외연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춘숙 의원은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총 114명의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직원이 18개 해외 위탁운용사...

 판돈 수천만 원을 걸고 도박을 한 가정주부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도박장을 개장한 혐의로 49살 A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도박에 참여한 주부 58살 B씨 등 1...

 공사비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된 군산BTL하수관거에 대한 전수조사가 조만간 이뤄집니다. 군산시는 BTL하수관거 전수조사와 관련해 민원인, 시민단체와 회의를 갖고 의혹이 제기된 하수관와 우수관, 배수설비를 준공...

 부실공사 의혹이 일었던 부안 하수관거 공사에 쓰인 흙이 시공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안군과 대한건설품질연구원 등이 지난 8월 현장에서 채취한 흙을 분석한 결과, 되메우기 용도로 사용하기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