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장맛비로 인한 피해가 백 건 넘게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주말 동안 최대 143밀리미터의 비가 내린 정읍과 순창 등을 중심으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실되는 피해가 모두 161건 접수됐다...
격납 건물에서 공극이 발견된 한빛원전의 폐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핵없는 세상을 위한 고창군민 등 시민단체는 오늘 영광 한빛원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7cm의 공극이 발견된 한빛 4호기...
◀ANC▶ 정부의 재생에너지 투자가 늘고 있는데, 가장 주목받는 건 설치와 유지보수가 쉬운 태양광 발전입니다. 최근에는 아파트에서도 가정마다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곳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범수 기자가...
◀ANC▶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초 치매는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말했지만, 아직 '치매 돌봄'은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전주시에만 만 명 가까운 치매환자가 있는데, 시가 운영하는 전문시설은 딱 한 곳에 불과...
◀ANC▶ 상산고 자사고 문제가 일단락됐지만, 자사고에 대한 논란은 더욱 불이 붙는 모양새입니다. 김승환 교육감은 문재인 정부에 교육 개혁 의지가 있냐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김아연 기자입니다. ◀EN...
◀ANC▶ 전라북도는 오늘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한여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찾아온 이번 더위는 앞으로 열흘정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수영 기자입니다. ◀END▶...
◀ANC▶ 대낮에 전주 시내 상가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건물에 있던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1시간 반만에 꺼졌지만 화재에 취약한 건물 벽 소재 탓에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전 유도선수 신유용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전직 유도코치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전주지법 등에 따르면,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 받은 전 유도...
경찰관의 각종 비위행위가 늘면서 경찰관 징계건수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자신의 건물에서 영업 중인 노래방 단속 무마를 청탁한 익산경찰서 A경위를 파면했으며. 술에 취해 주민을 폭행한 임실경찰...
◀ANC▶ 2년 전 조류독감 발병 당시 깨끗한 동물복지 농장이라며 예방적 살처분을 거부해 논란의 중심이된 익산의 한 농장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2년 넘게 법정 다툼이 이어지면서 해당 농가는 안타깝게...
◀ANC▶ 정읍의 한 마을 주민들이 수십 년째 축사 악취에 고통받는 현장 며칠 전 보도해드렸는데요. 무허가 축사와 주민 간 갈등은 도내 곳곳에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행정은 이를 외면한 채 법만 따지고 ...
전라북도는 오늘 막바지 장맛비가 계속된 가운데 장기간 비로 인한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안 위도 56.5밀리미터, 임실 35밀리미터, 군산 31.7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어제 밤 10...
한편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정부를 정면 비판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페이스북에서 자사고 재지정 취소에 교육부의 동의를 받도록 한 시행령을 문재인 정부가 계속 유지해 개선 의지가 없었...
◀ANC▶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부당 인사개입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데 이어, 교육부가 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취소가 위법하다고 판단해 업무수행에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법과 절차를 중시하던 김승환 교육감...
제66대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에 권순범 대검찰청 인권부장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권 검사장은 사법연수원 25기로 서울지검 검사로 시작해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대검 강력부장, 인권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권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