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임시국회 일정이 본격화하면서 전북 현안과 관련된 법안 처리가 관심입니다. 남원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 법안은 지난해 발의된 뒤 일부 한국당 의원과 의사협회 반발이 있지만 큰 틀에서는 여야 이견이 없어 처...

 군산사랑상품권의 올해 발행 목표인 3천억 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군산시는 올들어 발행한 천억 원의 상품권 가운데 8백억 원어치가 판매됐다며 발행규모를 연말까지 3천억 원으로 늘리고 모바일 쇼핑몰...

 전북은행 등 6개 지방은행 노사는 최근 과열된 은행 간 공공금고 유치 경쟁으로 지방은행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은행은 일부 시중은행이 과다한 출연금을 무기로 지방의 기초단체금고...

 공자 탄생 2,570주년을 맞아 춘기 석전대제가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향교에서 거행됐습니다. 중요무형문화재 85호인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킵니다. ---------...

 수개월째 발표하지 않아 논란을 빚었던 전라북도의 미세먼지 연구용역이 오는 15일 공개됩니다. 전라북도는 전북의 미세먼지 원인과 관리대책을 찾기 위해 지난해까지 2억 8천만 원을 들여 마무리 했지만, 행정절차...

 오늘 낮 12시 반쯤 전주 덕진의 한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3층과 4층에 있던 49살 이모씨 등 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소방서 추산 2천9백여만 원의 ...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전 유도선수 신유용씨의 미투 사건을 '그루밍 성범죄'로 규정하고 전 유도코치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코치 A씨가 신씨를 성폭행한 뒤, "좋아한다"고 말하는 등 자신의 통제 아래 ...

 ◀ＡＮＣ▶ 산업단지에 이전한 기업에 투자유치금을 지급하는데 막상 고용효과는 기대만큼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익산지역의 경우 투자협약 당시 고용계획의 20%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임홍진 기자입니다. ...

 도내 공공공사 발주가 타지역에 비해 저조한 양상입니다. 조달청에 따르면 올 들어 지금까지 도내에서 발주된 공공공사는 16건에 691억 원으로, 전국 대비 2.5%에 그쳐 제주를 제외하면 도 단위 지차체 가운...

 현대차가 인력 재배치를 검토하고 있어 전주공장에 파장이 미칠지 우려됩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노사 대화에서 향후 친환경 차량 생산 등의 영향으로 기존 휘발유와 디젤 엔진 생산 분야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며 ...

 살인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익산경찰서는 어제(9) 밤 9시 50분쯤 익산 함열읍에서 정신병원 입원문제를 놓고 말다툼 하다가 60대 형을 살해한 혐의로 4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

 휴일인 오늘 전라북도 지방은 흐린 가운데 곳곳에 약하게 봄비가 내렸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남원 뱀사골 15밀리미터, 순창 7밀리미터로 비는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들어갔고 낮 최고기온은 10도 안팎으...

 ◀ＡＮＣ▶ 전라북도가 차기 전북개발공사 사장을 내정하면서 산하기관장에 대한 첫 인사청문회가 다음 주에 열립니다. 측근 인사논란을 불식시킬지 아니면 다른 의혹이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동엽 ...

 ◀ＡＮＣ▶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일컬어지는 노후 경유차 못지 않게 미세먼지를 많이 유발하는 것이 바로 건설 중장비들입니다. 그런데 주유소에서 유통되지 못한 값싼 불법석유가 건설현장을 파고들면서 막대한 미세먼지...

 ◀ＡＮＣ▶ 지난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지만 많은 여학교에서는 전근대적인 분위기가 여전합니다. 바로 학교 교육철학이 담긴 교훈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성평등 의식은 날로 높아지는데 비해 교육 현장은 아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