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암 발병의 원인으로 의심돼 온 익산 장점마을 비료공장이 공원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익산시는 함라면 장점마을 비료공장을 10억 원에 사들여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시의회에 사업 승인을 요청...

 중소상인과 시민단체가 이마트 노브랜드 입점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함께살자 전북운동본부는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마트 노브랜드가 전주 송천과 삼천에 가맹점을 여는 것은 중소상인을 고사시키는 것이라며 반발...

 ◀ＡＮＣ▶ 절기상 입하인 오늘은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입니다. 과거 선비들은 이 무렵 실개천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읊는 유상곡수연 놀이로 더위를 잊었다고 하는데요. 오늘 전주 한옥마을에서 이 놀이가 ...

 ◀ＡＮＣ▶ 새만금 날림먼지가 도내 내륙 깊숙한 지역까지 날아갈 수 있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당장 새만금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의 양부터 궁금해지지만 놀랍게도 새만금에 대해서는 아직 어떤 연구나 측정조차 돼있...

 내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첫 희생자인 고 이세종 열사에 대한 추모식이 모교인 전북대에서 열렸습니다. 이 열사는 지난 1980년 5월 18일 당시 학교 안에서 계엄군에 의해 피살됐으며, 참석...

 ◀ＡＮＣ▶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불거진 지 벌써 9년이 흘렀습니다. 정부는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려 지원을 모색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피해사실 조차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ＡＮＣ▶ 동물학대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강아지를 매단 채 도로를 달린 차량의 영상이 오늘 하루 인터넷을 달궜는데 운전자는 그저 강아지를 산책시키려던 것 뿐이라고 밝혔지만, 동물보호단체는 고발을 준비하고...

 전라북도가 내년 총선 후보자에게 요구할 지역 현안 사업을 발굴했습니다. 도는 총선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정읍 동부내륙권 국도 건설과 부안 수직농장단지 조성, 전주 조선역사 테마단지 조성 등 3...

 5.18 광주민주항쟁 역사 왜곡 처벌 요구가 도내에서도 본격화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39주년을 맞았지만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여전히 부진하다며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전북지역 진보진영 27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전북민중행동은 오늘 전북도청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현 정부에 강도높은 사회개혁을 요구했습니다. 전북민중행동은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을 약속한지 2년이 지났지만 ...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내장산에서 캠핑대회가 열립니다. 대회는 내일부터 사흘 간 내장산 문화광장에서 캠핑객 120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유명 쉐프의 요리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진행됩니다. -----------...

 장수군이 도전장을 내밀었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자로 충남 천안시가 최종 낙점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로 천안을 2, 3 순위는 상주, 경주를 각각 선정...

 수도권에 남은 공공기관을 혁신도시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될 전망입니다. 송재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공공기관 이전을 신도심이나 혁신도시 건설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보내 구도심...

 전북의 광공업 생산이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경제 동향 분석에 따르면 전북의 1분기 광공업 생산은 7.6% 감소해 1.2% 증가한 광주, 0.7% 증가한 전남을 크게...

 급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엄청난 이자를 받아 챙기며 불법 대출을 해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빚 독촉에 시달린 학생들은 차량에 감금을 당하거나 인형 뽑기 방에서 현금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허현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