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운행을 시작한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가 내일(1)부터 주말에는 운행을 4회로 늘립니다. 남원역과 지리산 정령치를 오가는 순환버스는 하루 두번 주 6차례 운행돼 왔지만 최근 정령치를 찾는 관광객들이...

 시민들이 자신의 실패 경험을 공유하는 '2019 실패박람회 in 전주'가 개막했습니다. 전주시는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 간 한옥마을과 풍남문 광장에서 '실패는 두 번째 기회'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각...

 ◀ＡＮＣ▶ 전국 평균을 밑돌던 전북 농가소득이 지난해 처음으로 4천만 원을 넘어선데다 증가율 역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반갑고 기분 좋은 일이지만 소득 증가의 주된 요인은 다름 아닌 쌀 값 인상이었습니다. ...

 부안 어선 전복 사고의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오늘 부안 위도 북쪽 9킬로미터 해상에서 7.9톤급 어선 덕진호를 인양한 뒤 군산항으로 옮겨 정밀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ＡＮＣ▶ 일본군에게 처형된 뒤 박물관 수장고를 전전하던 동학농민군 유골이 125년 만에 안식처를 찾게 됐습니다. 국내로 돌아온 뒤에도 6차례나 안장이 무산된 끝에 전주 완산칠봉에 영면하게 됐는데, 추모와 ...

 과잉생산된 양파의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이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온화한 기후로 작황이 좋아 양파 생산이 평년보다 16%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생산되는 양파 만 4천톤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습...

 아시아로 확산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활동이 강화됩니다. 전라북도는 북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시군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바이러스가 군산항 등을 통해 유입되지 않도록 검역을 강화하...

 조선시대 정여립을 기리는 대동사상기념사업회는 오늘 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학술대회를 열고, 반역자로 기록된 정여립은 계급 차별에 반대하고 자유와 평등, 평화를 추구한 대동사상가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정여...

 다문화 가족 어울림 축제가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는 '다같이 놀자 지구 한바퀴'라는 주제로 1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해외음식과 의상 체험, 다문화의 이해를 높이는 인형극 등이 펼쳐졌습...

  전라감사의 일기인 '완영일록'이 한글로 번역돼 공개됐습니다. 전주시는 1833년 4월부터 21개월 간 전라도 관찰사를 역임한 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 선생의 업무 기록 '완영일록'을 한글로 번역해 출간했습...

 동학농민군 전주 입성 1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주시는 완산도서관 강당에서 동학농민군 전주 입성 기념식을 열어 125년 전 농민군이 선포한 폐정개혁안을 봉독하고, 항일운동을 조명하는 학술 토...

 ◀ＡＮＣ▶ 도내 도로공사 휴게소에서는 지난해부터 수입산이 아닌 진안 김치를 공급받고 있는데요. 전북에서 시작된 로컬푸드 김치 사용이 전국 휴게소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허현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현대중공업의 법인분할이 승인되면서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 주주총회장을 울산대 체육관으로 변경해 한국조선해양으로의 법인분할을 승인하면서, 현대중공업은 7조 원의 부채를 진...

 ◀ＡＮＣ▶ 5월 마지막날인 오늘은 정부가 정한 바다의 날입니다. 많은 어획량으로 전북의 자부심이었던 바다는 이제 옛일이 됐습니다. 새만금 사업 이후 어획량이 급감하며 어민들은 삶의 터전을 등지고 있습니다. ...

 ◀ＡＮＣ▶ 완주 비봉의 폐석산에서 침출수가 새어 나와 하천이 오염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성분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천 물에서 발암물질인 페놀과 비소가 검출됐습니다. 한범수 기자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