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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이사회와 교수협의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한일장신대의 새 총장 인준이 부결됐습니다.
한일장신대 교수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에서 배성찬 총장 서리에 대한 인준안 표결이 열렸지만 반대표가 많아 최종 부결됐습니다.
한일장신대는 지난해 10월 전임 채은하 총장이 사임했고 두 달 뒤 이사회는 배성찬 교수를 총장으로 선출했지만 총회에서 인준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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