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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무주·임실·순창·진안)
2024-07-04 64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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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주 상상반디숲이 주민소통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실군의 임도사업이 환경친화성 확보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주]

개장 한 달을 맞은 무주 상상반디숲 이용객은 형설지공도서관 만 6백여 명을 포함해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모두 만 3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독서와 문화 교류의 가치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건립된 반디숲은 유아열람실 및 요리교실, 학습실 등을 갖추고 있어 특히 가족단위 입장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주군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생활편의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킬 콘텐츠를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송순호 / 무주군 태권문화과 도서관팀]

"주민들의 문화와 생활 편의 향유권을 충족시키고, 무주지역의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실]

임실군 임도사업이 전북특별자치도 평가에서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습니다.


군에 따르면 운암과 운종 구간 0.4킬로미터와 청운과 지천 구간 1킬로미터가 노면의 안정성과 환경친화성 면에서 높게 평가됐으며 내년 임도사업를 앞두고 국도비 인센터브 확보의 계기가 됐습니다.


[순창]

순창군 풍산면 대가마을과 금과면 매우마을 두 곳에 43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돼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이 추진됩니다.


군은 앞으로 4년 동안 기반시설 정비를 비롯해 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등을 통해 지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진안]

진안군은 공유시설에 포함된 사유지에 대해 분할 측량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올 들어 5건 12필지의 공공용지 편입 사유지의 측량비를 지원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재산권 행사 제약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조성우

영상제공:무주군(윤만회), 임실군(최제영), 순창군(김종구), 진안군(정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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