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4년 06월 26일](/uploads/contents/2024/07/9fb692b8c4ade8c111372d1637297477.jp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4년 06월 26일](/uploads/contents/2024/07/9fb692b8c4ade8c111372d1637297477.jpg)
[전주MBC 자료사진]
완주 지역에서의 반대 여론 속에 전주시장이 행정구역 통합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전주와 완주의 통합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완주군이 획기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전주시가 통 크게 양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청주의 사례처럼, 통합을 계기로 주변 지역까지 포함해 100만 광역 도시의 기반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과거처럼 전주시가 일방적으로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