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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완주 통합, 생존의 문제"
2024-07-03 102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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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지역에서의 반대 여론 속에 전주시장이 행정구역 통합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전주와 완주의 통합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완주군이 획기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전주시가 통 크게 양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청주의 사례처럼, 통합을 계기로 주변 지역까지 포함해 100만 광역 도시의 기반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과거처럼 전주시가 일방적으로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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