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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지구 조성.. "청년 농업인 적극 지원" [글로컬소식]
2025-04-15 393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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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시가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조성합니다.


장수군이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통해 군민들에게 최대 3천만 원의 보험금을 보장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남원시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사업'을  대산면 수덕리 일원에 7.3헥타르 규모로 추진하는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총 2백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영농정착과 지역 농업의 생산성 증대를 도모합니다.


특히 스마트팜은 기존 3년의 임대 기간을 보완해 최대 10년까지 연장하는 구조로 설계돼 초기  투자 부담을 줄여 청년농의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옥현 / 남원시 스마트농생명과장]

"청년 농업인들이 남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가겠습니다."


[장수]

장수군 군민안전보험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모든 군민이 자동적으로 가입되고 타 보험과 중복 지급이 가능합니다.


군에 따르면 자연재해사망을 비롯해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상해 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사망 등 총 19개 항목을 보장하는데 보장 기간이 매년 갱신되고 최대 3천만 원을 지급합니다.


[순창]

순창군이 '사계절 양지천에 반하다' 라는 주제로 제1회 양지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군은 현재 양지천 일대에는 벚꽃과 꽃잔디, 튤립, 수선화 등 봄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참가자들이 사전에 작품 촬영을 준비하기에 최적의 시기이며 공모전은 오는 8월 2일부터 접수가 실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읍]

정읍시는 지난 동절기 관내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철저한 예방대책의 성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시는 고부천과 원평천 등 철새 도래지 예찰과 통제를 한층 강화했으며 육용오리와 같은 고위험농가를 집중관리하는 등 예방 중심의 조치가 주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함대영

영상제공:남원시(강석현), 장수군(최민광), 순창군(김종구), 정읍시(신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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