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정읍첨단과학단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연장 지정 [글로컬 전북-순창·정읍·남원·군산]
2025-02-26 228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앵커▶

순창군이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세제 감면과 연구개발 지원이 계속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창]

제10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팔덕다용도경기장 등 12개 구장에서 펼쳐집니다.


총 162개 팀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벌이는 동안 학부모와 대회 관계자들은 경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유소년 야구의 저변 인구를 늘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순창군은 대회 기간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접객 서비스 질을 높이고 강천산, 힐링스파 등 지역 대표 관광지의 홍보를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김종신 / 순창군 체육진흥사업소 스포츠마케팅 팀장]

"역대 최대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순창의 관광지를 홍보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읍]

정읍첨단과학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특별지원지역에 포함돼 입주기업은 앞으로 5년간 법인세와 개인지방소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게 됩니다.


또한 직접 생산한 제품은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자금 융자, 신용보증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이 주어집니다.


[남원]

남원에 소재한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의 제1회 졸업식이 열려 졸업생 13명이 배출됐습니다.


화장품 뷰티와 목칠공예 분야를 전공한 졸업생들은 지역특화산업 쪽에 취업허가나 창업해 전문성을 발휘하면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군산]

군산시가 추진하는 '미래의 푸른 숲' 조성 사업이 기탁자들이 힘을 보태며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대운산업개발이 철길 숲 1구간 일원에 도시숲 자체 조성을 약속했으며 범시민 헌수 참여 운동으로 지난 6년간 5만 7천 그루의 수목이 답지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유철주

영상제공:순창군(김종구), 정읍시(신기진), 남원시(강석현), 군산시(김성민)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