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순창발효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고창군이 지역경기 부양 차원에서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창]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에 순창발효테마파크가 포함되면서 순창군이 협약 기관인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사업을 추진합니다.

양 기관은 발효테마파크와 인근 관광자원의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벌이며 관광 현황 분석·개선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인플루언서와 트래블 리더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강천산 군립공원을 테마로 하는 상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신인수 / 순창군 문화관광과장]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순창발효테마파크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고, 순창의 새로운 문화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고창]

고창군이 민생안전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소비 촉진 유도를 비롯해 행사 및 사업 신속 추진, 외부 관광객 적극 유치 등으로 공공기관 사회단체단체까지 동참하는 범군민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합니다.

특히 고창사랑기부제 답례품 10%를 다음 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추가 지급합니다.

[부안]

부안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감지기인 '스마트태그'를 무상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보호자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치매환자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으며 먄약 실종이 되더라도 조기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남원]

남원시가 기능성 화장품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시는 마가목과 배롱나무 원료를 성분으로 하는 기능성 화장품을 (주)한미양행과 공동 개발해 조만간 베트남 시장에 유통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강미이

영상제공:순창군(김종구), 고창군(김형주), 부안군(유성준), 남원시(강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