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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경찰관 또 총상 입고 숨져…"한 달 새 두 번"
2025-01-21 1225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MBC 자료사진]

부산의 한 경찰관이 오늘 낮 12시 15분께 지구대 3층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자세한 사망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경찰관은 근무 중 쉬는 시간에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25일에도 부산의 한 파출소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숨진 경찰관은 동료들이 신고받고 출동을 나간 사이 소지한 권총으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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