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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거절 당해서" 20대 고시원 이웃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2025-01-07 1641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AI로 생성한 이미지]

고백을 거절한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오늘(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이달 4일 오후 10시쯤 영등포구의 한 고시원에서에서 20대 여성 B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범행 다음날 오후 4시 30분쯤 영등포경찰서를 찾아 자수했습니다.


A 씨는 B 씨에게 "번호를 알려달라"며 고백다가 거절당하자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당시 A 씨는 음주나 약물에 취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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