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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30만 원".. 완주군 민생안전지원금 지급 [글로컬 전북-남원·진안·완주·순창]
2025-01-06 1387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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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지역 어르신을 위한 목욕비 지원사업의 방식이 바우처카드로 전환돼 추진됩니다.


진안군이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당부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남원시가 어르신들의 위생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목욕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종이류 이용권에서 바우처카드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합니다.


70세 이상 대상자가 바우처카드를 신청하면 분기별로 만 8천 원을 충전 받아 연간 7만 2천 원을 등록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는 올해 만 4천여 명이 혜택을 보고 어르신과 가맹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임점숙 / 남원시 노인장애인과장]

"목욕비 바우처카드 도입으로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안]

진안군은 재난·재해 등 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때 보장을 받기 위한 '안전보험'에 가입할 것을 군민들에게 권유했습니다.


기존 자연재난과 사회재난,화재 등의 보장항목 에다 올해는 성폭력범죄피해, 개물림사고 등이 추가돼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장됩니다.


군은 지난 7년간 50건의 안전 사고에 대해 5억여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완주]

완주군이 설 명절 전에 군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전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군은 생활안정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총 3백억 원 완주사랑 선불카드로 지급하고 올 상반기 내에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이 밖에 완주사랑상품권의 1월 발행액을 25억 원으로 늘렸습니다.


[순창]

순창군이 다음 달 중순까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사업장 시설 증·개축 및 수선, 포장재 제작, 소형 LPG가스 용기 교체 등이며 지원 규모는 최대 3천만 원입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진성민

영상제공:남원시(강석현), 진안군(정해수), 완주군(김회성), 순창군(김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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