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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만 명이 찾은 '옥정호'.. 두 달간 동절기 휴장[글로컬 전북-임실·부안·김제]
2025-01-02 401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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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장 2년여 만에 13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한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동절기 휴장에 들어갑니다.


부안 격포의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을 위한 진입도로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다음 달 말까지 두 달 동안 한파와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휴장에 들어갑니다.


군은 휴장 기간에 시설 점검과 환경 개선을 추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상태로 내장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곳에는 개장 2년여 만에 132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벚꽃축제와 만개한 봄꽃의 장관이 화제가 됐습니다.


[장진규 / 임실군 옥정호힐링과장]

"1월, 2월 휴장기간 철저한 시설 점검과 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임실 방문의 해인 2025년 3월 재개장할 예정입니다."


[부안]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주)는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진입도로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부안군에 따르면 진입도로 착공은 총 1221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되는 개발사업의 첫 단계이며 골프장과 리조트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제]

김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에이스중공업과 장애인체육선수 고용 협력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장애인 선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고용활성화 협력 강화,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 등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진성민

영상제공:임실군(최제영), 부안군(유성준), 김제시(전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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