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임실군이 폐교 부지를 활용해 귀농귀촌인의 보금자리로 만드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부안군이 주민들의 소통과 수련 시설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앵커▶
[임실]
임실군이 폐교된 오수면 봉천초등학교 부지에 총사업비 47억 원을 들여 귀농귀촌 임시 거주시설을 내년 10월까지 조성합니다.
이 시설에는 거주 및 관리를 위한 10동의 건물과 실습농장, 부대 건축물이 들어섭니다.
군은 귀농귀촌인들을 유치해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내년도 귀농귀촌 사업과 관련해 이달 20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접수합니다.
[진신우 / 임실군 건설과 시설건축팀장]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부안]
부안군이 마실커뮤니티하우스와 나래청소년수련관 복합건물을 신축합니다.
마실커뮤니티하우스는 문화와 체육활동실, 동아리실 등이 갖춰지고 나래청소년수련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천6백 제곱미터 규모로 자치활동실과 수련실 등이 오는 2026년까지 마련돼 각각 소통과 성장의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김제]
김제시 종합민원실이 국화와 포인세티아 꽃화분을 배치해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시는 꽃과 식물을 적절하게 활용해 공공기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선사하고 업무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원]
남원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은 내년에 주생, 금지, 대강 등 3개 면 302개소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강미이
영상제공:임실군(최제영), 부안군(유성준), 김제시(전병일), 남원시(강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