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완주·정읍·장수·남원)
2024-11-04 396
정태후기자
  zeegee2@hanmail.net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앵커▶

완주군과 우석대학교, 전북하이텍고가 수소 산업 분야 인재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정읍시 대표 관광지인 구절초 지방정원과 내장산국립공원이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조성됩니다.


우리 지역소식 정태후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주]

완주군이 우석대학교, 수소에너지고등학교와 함께 협약을 맺고 수소산업 분야의 인프라 조성과 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완주수소특화국가산단 내 수소기업 100개 유치, 우석대학교 글로컬대학 30사업 선정 추진, 수소산업 분야 등 계약학과 개설, 학생의 취·창업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합니다.


[유희태 / 완주군수]

"수소분야 인재 육성을 통한 수소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전북발전을 견인하는 수소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정읍]

정읍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정읍시는 구절초 지방정원에 무장애 보행로를 신설하고 장애인과 고령자 등의 이동 편의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 그리고 내장산지구에는 음성 안내판 설치와 함께 조선왕조실록 이안길 접근성을 높이는 탐방로를 개선합니다.


[박래석 / 정읍시 관광개발팀장]

"정읍의 대표 관광지를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습니다. 누구나 제약 없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 정읍을 만들기..."


[장수]

동부권 스마트팜 중심지가 될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과 '임대형 수직농장 실증사업'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 추진중인 임대형 스마트팜은 온실 3개 동 4ha의 규모로 조성되고,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직농장은 계남면 침곡리에서 준비중입니다.


[남원]

남원에서 생산되는 샤인 머스캣 6.4톤이 캐나다 수출길에 처음 올랐습니다.


남원의 샤인 머스캣은 섬진강 부근의 평야지부터 해발 500m 지리산 고랭지에서 재배되고 있는데 높은 당도와 튼튼한 과육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태후입니다.


영상편집 : 정진우

영상제공 : 완주군(김회성)정읍시(신기진)장수군(최민광)남원시(강석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