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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고창·김제·남원·완주)
2024-10-30 419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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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창군과 종합휴양시설인 '모나용평'이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합니다.


김제에서는 폐농약병 수거 2차 사업이 실시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앵커▶

[고창]

고창군이 종합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모나용평과 토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모나용평은 심원면 만돌리의 군유지 6만 6천 제곱미터를 100억 원에 매입해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콘도미니엄 471실과 7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창군이 추진하는 국제카누슬라럼 경기장과 생태갯벌플랫폼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심원염전부지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체류형 해양생태관광지조성이 기대됩니다.


[심덕섭 / 고창군수]

"고창군이 자랑하는 최고의 명품 해양관광지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노을 대교 착공 등 서해안권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제]

김제시 새마을회가 토양환경 보호와 흙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약 15톤의 폐농약병 수거 2차 사업을 실시합니다.


13년째 관내 19개 읍면동에서 실시되는 수거사업은 전국의 새마을회와 민간 사회봉사단체가들로부터 모범 사례로 확산되면서 수거 방법과 수거 후 처리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원]

남원의 광한루원 주변과 주요 시가지에 청사초롱이 대거 점등돼 도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구도심 12킬로미터 구간에 다양한 색상의 청사초롱을 설치해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점등 시간을 조절해 전기요금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완주]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저온유통체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원 등 총 12억 8천만 원을 투입합니다.


대상자로 선정된 봉동과 운주농업협동조합은 저온저장고를 신축해 신선한 원예농산물을 저장 하고 출하하는 데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정진우

영상제공:고창군(김형주), 김제시(전병일), 남원시(강석현), 완주군(김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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