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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사 호주 연수, 관광 일정 과도하고 내실 없어"
2024-10-17 1620
박혜진기자
  hjpark@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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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의 외유성 해외연수에 대해 서거석 교육감이 부실한 연수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은 오늘(17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북도교육청 교직원 30명이 '학폭 예방 연구'를 목적으로 떠난 해외 연수가 사실상 관광 아니냐고 따지며 예산을 지나치게 낭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질책했습니다.


이에대해 서거석 교육감은 연수 프로그램의 관광 일정이 너무 과도했고 내실 있게 운영되지 못했다고 관련 지적을 인정했습니다.


전북교육청 소속 교사 24명 등 30명은 지난 7월, 학폭 예방 연수를 호주로 갔는데 대부분 관광 일정이어서 외유성이란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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