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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자 못 받은 중국사무소 부소장 장모씨'사직'
2024-10-11 1580
박혜진기자
  hjpark@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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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중국 통상전문가로 채용됐지만 수 개월째 취업비자조차 받지 못해 제 역할을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중국사무소 장모 부소장이 사직했습니다.


중국사무소 운영을 맡고 있는 전북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늘(11일), 장 부소장이 사직서를 제출해 퇴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후임자 채용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사 편집국장 출신인 장씨는 지난 1월, 전북자치도가 중국 통상전문가로 채용했지만 관련 경력이 전무하고 현재까지 중국 정부의 취업비자조차 받지 못해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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