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 확대 개소와 관련해 도의회로부터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이수진 도의원이 뚜렷한 성과가 없는데도 의회와의 협의도 없이 중국 칭다오에 제2사무소를 추가 설치하려고 한다며 예산 낭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라북도가 관련 경력도 없는 인력을 뽑았는데 현지에서 취업비자도 나오지 않아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현재 채용자의 근무 방식이 정상적이진 않다고 인정하면서도 민간 전문가로서 자격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