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지방세를 체납한 법인을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압류조치가 징수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달까지 도내 7개 시·군에서 지방세 납부를 미루고 있는 20개 법인의 출자증권 1억 3천여만 원을 압류한 결과, 3개 법인으로부터 2,1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는 각종 건축 공사를 위해 필수적인 보증 수단인 출자증권을 압류하면 법인 영업활동에 실질적인 압박이 된다며, 이 같은 방식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