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지난해 폐업한 사업자 수가 100만 명에 육박했지만, 중소벤처기업부의 재창업 교육 지원 실적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중기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폐업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해 전북 지역 재창업 교육 지원 건수는 275건으로 2021년 540건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 의원은 또 교육 이후 재창업에 성공한 사람은 10%뿐이라며, 실태조사와 교육의 질 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