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이 열려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한 열의가 다져졌습니다.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부지 공모 1차 심사에 선정됐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제]
김제지평선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와 참석자 120여 명이 결의문 낭독에 호응하며 성공적 축제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주최 측은 축제의 마스터 플랜을 보고하고, 분야별 봉사자 태도 및 역할을 안내했으며 무엇보다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봉사자들의 친절한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다음 달 2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지평선축제는 1일 200명 총 천 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돼 셔틀버스 안내와 종합안내소 지원, 주차관리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이지안 /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자원봉사자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니 김제 지평선축제에 가족들 모두 함께 오셔서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남원]
경찰청이 추진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대상지로 남원 운봉읍 옛 가축유전자원 시험장 부지 일부가 다른 전국 2곳과 함께 1차 심사에 포함됐습니다.
해당 부지는 교통 접근성이 좋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으로 다음 달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건립지로 선정될지 주목됩니다.
제2중앙경찰학교는 현재 충북 충주에 있는 중앙경찰학교와 비슷한 규모이며 연간 5천 명이 입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완주]
완주군이 복지사각지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군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군에 따르면 위기가구로 신고된 대상자가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 저소득한부모 가족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한 건당 신고자에게 5만 원을 주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조성우
영상제공:김제시(전병일), 남원시(강석현), 완주군(김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