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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멸구 피해 확산'.. 전북자치도 5억 원 긴급편성
2024-09-22 227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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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수확기를 앞두고 벼멸구 피해가 확산하면서 전북도가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2,700ha가 넘는 벼멸구 피해 면적이 집계됨에 따라, 예비비 5억 원을 편성해 약제 살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강수량이 평년 수준의 45%에 그치고, 폭염이 이어진 것이 벼멸구 확산의 원으로 보인다며 폭염에 의한 일종의 재해로 판단하고, 정부에 추가 지원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김관영 도지사는 오늘(22일) 피해가 집중된 임실과 순창을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관계 기관에게 신속한 후속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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