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39년 만의 전국고교야구 메이저대회 우승 이후 승승장구를 이어가는 전주고가 봉황대기 결승에 오르며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립니다.
오늘(3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준결승전에서 덕수고와 맞붙은 전주고는 2:0으로 뒤지던 초반 분위기를 뒤집고, 치열한 접전 끝에 6:4로 역전 승을 거뒀습니다.
지난달 청룡기 대회에서 마산용마고를 14:5로 크게 앞지르며 우승한 전주고는 기세를 몰아 9월 1일 목동경기장에서 경기상업고와 봉황대기우승컵을 다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