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1,040억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총체적 부실 의혹과 관련해 정부가 발 빠른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천장 누수가 발생한 '임대농장' 외에 기업 등이 입주한 '실증단지'에서도 균열과 바닥침하 현상이 있었다는 전주MBC보도와 관련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관할 지자체인 김제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가 하자 보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 스마트팜 3개소의 시설 정상가동 여부도 점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