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31일 개막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참여업소 운영자들이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3일에 개최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주]
무주군은 제28회 반딧불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먹거리 참여업소 운영자 들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군은 이번 축제가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 축제의 명맥을 잇고 큰 호응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먹을 거리의 신뢰성이 담보돼야 한다며 업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운영자들은 부스 운영과 시설 장비 설치, 다회용기 관리 등에 대한 유의 사항을 전달받고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인홍 / 무주군수]
"이번 축제도 3무(無) 축제의 명맥을 잇고 건강한 축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김제]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기간인 10월 3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는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려 축제참여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금 들녘과 코스모스길을 가로질러 달리는 대회는 하프와 10킬로미터 5킬로미터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참자가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과 특산품이 주어집니다.
[고창]
고창군이 관내의 자연, 생태, 축제 등을 소재로 한 관광사진공모전을 주최합니다.
군은 응모된 작품 가운데 총 61개를 선정해 최고 2백만 원의 상금을 시상하기로 하고 10월 한 달간 사진 애호가들의 신청을 접수합니다.
[남원]
남원시청사 정문에 설치된 초고화질 대형 LED 디스플레이 전광판이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로 12미터 세로 5미터 크기의 곡면형 전광판은 시정소식과 문화 콘텐츠 등을 3차원 실감형 화면으로 송출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조성우
영상제공:무주군(윤만회), 김제시(전병일), 고창군(김형주), 남원시(강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