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지난해 잼버리 사태 이후 논란이 된 새만금 SOC 사업이 적법하게 추진됐다는 검토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 국제공항과 인입철도 등 새만금 건설사업이 적정하게 추진됐는지 국책연구기관들에 의뢰해 검토한 결과 적법성과 합리성, 공신력 등 5가지 지표를 모두 충족했다는 최종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국토부가 지난해 8월 '새만금 잼버리 행사 이후 새만금 SOC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점검하겠다고 밝힌 지 1년 만의 결론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SOC 사업 추진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국제공항이 2029년 개항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