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사기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군산대 이장호 총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2시간 만에 마무리 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오늘(9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 총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쳤습니다.
이 총장은 해경과 함께 군산해양경찰서로 이동해 청사에서 심사 결과를 기다릴 예정입니다.
구속 여부는 늦어도 오늘(9일) 저녁 결정될 예정인데 영장이 발부되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이내 이 총장의 검찰 송치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