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대한체육회
강렬하고도 무심한 킬러 눈빛으로 국제적 관심을 받은 임실군청 소속 김예지 선수가 메달 사냥에 다시 나섭니다.
김예지 선수는 오늘(2일) 한국시간 오후 4시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본인의 주 종목으로 알려진 여자 25m 권총 본선 경기에 출전합니다.
본선 출전 선수 30명 중 상위 8명 안에 오를 경우 내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리는 결선 경기에서 본격적인 메달 경쟁에 돌입하게 됩니다.
김 선수는 지난달 28일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딴 이후 '주 종목인 25m 권총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라는 포부를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