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전북대학교
전북대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30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북대학교는 오늘(1일) 교내 공지를 통해 지난달 28일 새벽부터 3차례에 걸친 해커의 통합정보시스템 개인정보 탈취로 학생과 졸업생·평생교육원 회원 등 총 32만 2,425명의 최대 74개 항목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하루 뒤인 29일 낮 1시께 홍콩과 일본의 공격 IP와 불법 접속경로를 차단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당 사건을 조사하는 한편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