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MBC자료사진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지원금을 25만~35만 원씩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오늘(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행안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제안한 민생회복지원금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법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금액은 지급 대상에 따라 25만∼35만 원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해당 법에 대해 '이재명표 25만원 포퓰리즘 특별법'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