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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 거부 혐의 6급 공무원 '승진' 논란
2024-07-15 1473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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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음주 측정에 불응한 6급 공무원이 사무관으로 승진해 적절성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오늘(15일) 정기 인사를 통해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6급 공무원을 과장급인 사무관으로 승진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사무관은 지난 5월 31일 새벽 1시쯤 광주-대구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돼 음주 측정을 요구 받았지만 이에 불응해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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