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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 비리' 신영대 의원 압수수색.. 전 보좌관은 구속기소
2024-06-28 804
박혜진기자
  hjpark@jmbc.co.kr

[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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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영대 의원에 대해 재차 압수수색에 나서는 한편 전직 보좌관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오늘(28일) 오전부터 뇌물 등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의 군산 지역사무소 등에 수사관을 보내 지난 5월 초에 이어 두달 만에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 의원의 전 4급 보좌관 정 모 씨를 알선수재 혐의로 오늘 구속기소했습니다.


정 씨는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사업 공사 수주와 관련해 담당 공무원에게 청탁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현금 2,000만 원과 급여를 가장한 금액 3,750만 원 등 모두 5,700여만 원을 수수한 혐의라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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